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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휴대폰 자판기 폰플러스 후기(악평)

y2me 2016. 2. 22. 20:32


다이소 자판기는 폰플러스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휴대폰 구매 혹은 휴대폰 구매 대행 자판기 입니다.




홈페이지에 적힌 광고 문구


폰사는데 오래걸릴 필요 있나? 5분이면 돼!!

문구 보이시나요? 실제로 5분일까요?


27일 진행한 이벤트 



홍미3 99,000원

홍미노트3 129,000원


메리트 있는 가격에 저도 업무 중간에 몰래 빠져나와 다이소 자판기로 갔습니다.



홍대 자판기 앞에서 대기하던중 8시 뉴스에도 찍혔네요 ㅠㅜ

12시 오픈을 약 30분간 기다리렸는데 정작 12시에 오류...ㄷㄷ

12시 40분이 되어서야 오류가 수정되었으나 너무 늦는 바람에 점심은 패스 해야 했죠 ㅠㅜ


실제 폰가격은 129,000원 배송비 15,000원 골드로 주문하니 5,000원


총 149000원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kt mobile 13,000원 요금제 3개월을 유지해야 합니다.


39,000원 다하면 188,000원이네요.


그래도 싼편이라 생각하고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깜깜 무소식 17일에 통관번호를 보내라는 문자가 와 있더군요.

평소 문자를 잘 보지 않아 19일에 확인하고 통관번호를 알려주고 다시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전화 해서 물어보니 춘절이 15일까지여서 배송이 늦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춘절은 6일부터 11일까진데요..;;;

19일날 전화가 오더군요. (송장번호라도 알려주려나?)

해피콜(?) 이더군요. 근데 해피콜인데 어플을 설치해서 유심 가입을 하라더군요.

그럼 아직 물건도 안보낸건가??

간단하다더니 정리하면 구매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판기에서 개인정보 입력

2. 개인통관번호 알려달라고 문자옴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공인인증서로) 통관번호 발급받아서 알려줌)

3. 해피콜 전화옴 근대 어플을 받아서 가입해야됨

4. 어플에서 아무리 찾아도 kt mobile 13000원짜리는 찾을 수 없음

5. 포기


구매 후기 끝.